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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물 상업화 지키려 했는데 시민들 사망.

공각기동대 원작과 비교하면 여러가지로 꿈도 희망도 없어짐 ㅋㅋㅋ


 1. 전뇌가 해킹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공각기동대를 보는 누구나 한번쯤 하는 생각일거다. 딱히 공각기동대뿐만이 아니다. 당장 자동운전 자동차를 보라. 우리는 자동차가 자동으로 운전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동차가 '고장'날까봐 우려하는 경향도 있다. 자신에게 악의가 있는 누군가가 해킹해서 실수로 가장하고 자신을 살해할 가능성도 빼먹을 수 없다. 혹은 자동운전 자동차가 아직까지 완전하게 나오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의혹은 종종 등장한다. 야당 국회의원들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시민들까지 도촬한 것으로 의심되는 국가정보원 사건도 해킹이다. 그리고 국정원 직원 임씨가 타고 다닌 마티즈가 1000km를 달렸다는 기록이 있는 등 여러가지 수상한 점이 있었는데, 그것들이 전부 유비쿼터스 되어서 프로그램화하기가 쉬워진다면 바이러스 등을 씌워 조작하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그런 점에서 시위를 하는 시민들이 경찰에게 총을 쏘려 했지만 정말 맥없이 잡히는 장면, 그 다음에 경찰들이 일제히 바이러스에 걸려 시민들을 쏘아죽이는 1화 맨 처음 장면은 의미가 깊다. 9~10화를 보면 알겠지만, 군은 바이러스를 '백업'하는데 정신이 팔려 사람이 죽는 것도 신경쓰지 않는다. (어쩌면 알면서도 방치했는지도?) 그래도 이제 미군 공격에 대한 환상은 제발 좀 그만 ^^


2. 그 와중에 '네트워크 영생'을 바라는 자들이 등장하게 된다. 하급 로봇에라도 정신을 유지하던가 대다수의 전뇌에 동시다발로 자기 자신의 영혼을 나누어 퍼뜨리던가 해서 어떻게든 생존한 다음 자신의 전뇌 기억을 네트워크에 옮기는 것이다. 그 와중에 고스트가 '중첩'되는 경우도 많다. 빙의와 다중인격을 연상케하는 수법이다. 그 과정에서 다른 인간의 지식과 기억 또한 빼올 수 있는데, 그렇게 점점 커지는 바이러스를 군이 이용하려는 속셈인 듯하다. 호즈미 대령의 말로는 전뇌, 고스트 침입, 유사기억 형성의 트리플 패키지라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이런 초인적인 능력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전뇌화 장애가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이라 한다. 설명으로는 인격이 희박해서 보조 전뇌가 없으면 자아를 유지할 수 없는 것이라 하는데, 범죄자 중 하나인 브린다 주니어가 지능 테스트에서 200자리 숫자를 2초 안에 기억한다는 걸 보면 자폐증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이렇게 어딘가 모자라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군이 이용하기 좋다는 게, 그들로서는 상당히 불행한 일이겠지.

 아무래도 이런 스토리로 쭉 나가서 어라이즈 보더 4탄을 내놓으려는 속셈인가 보다.


 3.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애니메이션 2화에서 8화까지는 어라이즈 보더 1편에서 3편을 고스란히 써먹었다는 것이다. 아니 그럼 뭐하러 1편에서 3편까지를 영화로 만들었단 말인가. 4편 이전에 외전편으로 써먹기 위해 만들었다고 솔직히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애니메이션은 25주년으로 만들었다고 계속 우기고만 있으니. 이래서야 사기를 당한 것만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안 그래도 어라이즈 편이 공각기동대를 말아먹었다는 소리가 이쪽저쪽에서 들리고 있는데, 다른 사골 애니메이션(에반게리온이라던가)들처럼 우려먹기 수법까지 써먹을 줄이야. 그나마 공각기동대 특유의 심오한 재미가 줄어들지 않았다고 봐서 4점 준다. 보더 4탄에서는 좀 더 수준있는 무언가를 보여주길 기대한다.

[출처]http://subcul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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